Winter 2023
Fashion Film #10
반짝이는
너의 하루
살을 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와 온갖 스트레스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그녀.
모두가 선망하는 여인에게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은 피부 관리도 쉽지 않다. 차고 건조한 바람은 지방샘과 땀샘을 위축시켜 피부 습도를 크게 떨어뜨릴 뿐 아니라 각질이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아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고 푸석해진다. 탈락되지 않은 각질은 모공을 막아 블랙헤드, 피지 등의 문제까지 일으킨다. 또한 한랭한 기후 탓에 피부 장벽이 약화되면 외부 환경에 대한 피부 저항력이 떨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피부에 침투하기 쉬워지고, 이로 인해 여드름 악화 같은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유발되기도 한다. 특히 난방 기구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커져 피지선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미세먼지와 각종 이물질 등이 피부 속으로 침투하면서 모공이 넓어지고 건조하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좋지 않은 생활 습관과 식습관 또한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주범이다.
당분을 과하게 섭취해 혈당이 오르면 활성산소와 최종당산화물이 몸속에 쌓이는데,
이때 잘 분해되지 않은 최종당산화물은 세포에 산화 반응을 일으켜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을 변성시키고 피부 주름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달고 짠 가공식품과 정제된 설탕이 든 식품은 피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야 한다.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은 비타민 A·E·C와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으로,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 된장, 두부 같은 식품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배가된다.
한편, 현대인의 큰 문제인 수면 부족은 피부의 수분량, 각질, 탄력 등에 영향을 미친다.
피부 보약은 잠이라는 말이 있듯 충분히 잠을 자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해진다. 그러니 피부 재생이 가장 활발한 밤 10시와 새벽 2시 사이에는 꼭 잠드는 게 좋다.
이렇게 환경적 요인과 좋지 않은 생활 습관으로 피부 노화가 빨라지면서 피부색이 칙칙하고 잡티까지 생기면 피부 본연의 빛, 진정한 광채는 사라질 수밖에 없다. 이런 때일수록 아침부터 밤까지 피부의 모든 시간을 케어하는 제품을 선택해 가려져 있던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아야 한다. 26년 이상 혁신적인 브라이트닝 이노베이션 연구에 힘써 수면 부족으로 산화 스트레스가 축적되어 피부가 노랗게 칙칙해지는 현상을 세계 최초로 발견한 SK-ll가 각광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각 시간대에 맞는 최적의 스킨케어를 통해 칙칙한 피부를 극광 피부로 되살리는 것, 그리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 있는 피부로, 심지어 화장기 하나 없이도 눈부신 광이 드러나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것. SK-II로 채워진 휴식과 피부 자신감은 이처럼 더욱 당당하고 빛나는 하루를 완성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