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l 2022
By TREND.H
온몸이
반응해
욕실에 피어오르는 거품과 향기,
매일의 감각을 깨워줄
보디 프로덕트.
한편 추운 날씨를 피해 욕조 한가득 뜨거운 물을 받아 놓고 힐링하는 시간은 가을겨울을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기본적인 피부 케어는 물론 감각적인 향기로 몸과 마음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욕조에서의 시간은 그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선물!
향수를 뿌린 듯 오래가는 잔향으로 마치 내 살내음 같은 향을 연출할 수 있는 데다 보디로션을 따로 바르지 않아도 될 만큼 촉촉함은 오래간다.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해주고 향기까지 더해주는 똑똑한 제품들을 통해 스산한 공기를 이겨낼 힘을 얻어 보자.
알로에 잎 즙을 함유해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배스 & 샤워 젤. 조 말론이 자신을 위해 만든 시그니처 향인 ‘조 바이 보 러브스’는 그레이프 프룻, 비터 오렌지, 라임의 스파클링 노트에 우디한 터치가 가미된 시트러스 우디향으로 하루 종일 은은한 향을 더해준다.
바이레도의 오 드 퍼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바디워시. 순수하고 심플하면서도 개성이 강한 블랑쉬는 ‘화이트 컬러’에 대한 벤 고햄의 지각에서 시작된 향으로, 여성의 순수하고 맑은 면을 담은 클래식한 아름다움이 특징이다.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부드럽고 실키한 감촉 또한 매력적이다.
촉촉한 미세 오일 입자의 텍스처, 고급스러운 향기가 매혹적인 프리미엄 퍼퓸 바디워시. 진저와 베티버의 알싸한 향, 그리고 장미 부케의 깊고 풍부한 느낌을 동시에 지닌 플로럴 계열 향기로 수분감 풍만한 부드러움까지 갖췄다.
모조람/유칼립투스 420g’
아몬드 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을 지닌 씨솔트 스크럽을 함유해 피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피부 소프트닝 효과를 지닌 소금과 보습 성분의 오일이 만나 피부를 한층 더 매끈하게 해주며 마조람 및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은 상쾌함을 더해준다. 팔꿈치나 발뒤꿈치 같이 건조한 부위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는 가을철 필수템.
유네스코 청정지역에서 얻은 토판염과 코코넛야자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이 함께 들어가 있어 더욱 깔끔한 세정을 할 수 있다. 시어버터와 올리브오일이 피부에 강한 보습을 선사하며, 식물성 오일을 기반으로 콜드 프로세스 저온공법으로 생산한 천연비누는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상쾌하고 시원한 베르가못의 시트러스한 향은 기분까지 밝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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