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2023
Fashion Film #04
빛이 나는
너에게
피부의 시간이 멈춘 이곳엔 오로지 아름다움만 가득하다.
탱탱하게 차오르는 탄력 있는 피부, 주름 하나 없이 생기 넘치는 동안 미모는 모두가 꿈에 그리는 외모의 조건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힘없이 무너져 내리는 턱선과 깊게 파인 팔자주름은 야속하게도 속절없이 찾아온다. 그렇기에 필요한 것이 바로 ‘안티에이징 케어’! 예전에는 건조하고 쌀쌀한 가을과 겨울에 국한됐던 안티에이징이 계절에 상관없이 각광받게 된 이유기도 하다. 햇살이 강해지고 밤낮의 기온 차가 심해지는 봄부터 자외선을 정면으로 쬐는 여름까지 안티에이징 케어는 우리의 삶에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사항이 됐기 때문이다.
그러면 과연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 의학의 힘을 빌리는 시술도 좋지만 일상의 하루하루에서 안티에이징 케어를 꼼꼼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대 중반부터는 자외선 차단 관리에 집중하고 피부 장벽 케어를 중점적으로 할 것.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장시간 외출 시 2~3시간에 한 번씩 추가로 덧발라줘야 그 효과가 지속되며, 꼼꼼한 클렌징과 주기적인 각질 제거는 필수다. 30대부터는 눈가, 입가, 목 등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더욱 신경 써 집중 보습 케어를 해줘야 한다. 얇은 눈가나 입가의 주름이 뚜렷해지지 않도록 강한 자극을 피하는 것이 중요한데, 클렌징할 때도 저자극 클렌저를 사용해 메이크업을 녹이듯 부드럽게 클렌징한 후 보습 제품을 두드리듯 발라 흡수시켜 주는 것이 좋다. 40대부터는 피부의 콜라겐이 급감하기 때문에 보다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피부 재생 능력을 키워주면서도 수분까지 챙기는 고기능성 화장품 사용을 일상화할 것. 이를 통해 피부 전반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주름이 깊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안티에이징은 세대 상관없이 주목받고 있는 키워드다. 과거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안티에이징 제품이 사랑받았다면, 최근에는 10대부터 노화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안티에이징 제품을 찾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가치 소비’에 맞춰 안티에이징, 보습, 미백 등의 기능이 들어간 고성능 화장품을 선택하는 MZ세대들, 이때 에센스는 스킨케어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써 꼭 챙겨 바르는 필수템이 되었다. 세계 최초로 에센스를 선보인 일본 코스메틱 그룹 고세(Kose)가 1970년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레스티지 브랜드 데코르테를 선보이며 내놓은 레전드 에센스가 지금까지 세대 상관없이 안티에이징의 상징처럼 남아있는 것이 그 예다. ‘훈장’을 의미하는 ‘데코레이션’에서 브랜드명을 따온 데코르테는 아름다운 피부는 화려한 주얼리 보다 눈부신 훈장이며 빛나는 기품이기에 화장품에 좋은 성분을 사용하는 것만큼 그 성분을 제대로 전달하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데코르테의 핵심 기술인 ‘리포솜’은 유효 성분을 캡슐 안에 담아 필요한 곳까지 안전하게 전달하는 것으로, 데코르테의 37년간의 리포솜 연구 성과와 첨단 기술을 더해 최근 업그레이드된 ‘다중층 바이오 리포솜 캡슐’은 세럼 한 방울에 1조개의 초미세 마이크론 사이즈의 다중층 바이오 리포솜 캡슐이 담겨 있어 빈틈없이 필요한 부위에 녹아드는 것이 특징이다.
우아한 기품을 갖고 싶은가? ‘진정한 아름다움의 발견’은 피부에서 비롯된다. 이 쉬운 비밀을 현실에서 증명하기 위해서는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진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촉촉하고 투명한, 화사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감, 매끈한 볼륨, 귀한 윤기에서 비롯된 아름다움, 다시 태어난 피부를 내게 선물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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