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는 16세에 IWS(국제양모사무국) 주최의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코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그 후 칼 라거펠트는 다카다 겐조와 함께 두 사람의 ‘K’라고 불리며 파리에서 톱 디자이너로 뽑힌다.
1975년 라거펠트는 향수 회사를 설립하고 끌로에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1982년 샤넬로 자리를 옮겨 전성기 샤넬의 감각을 다시 한번 살리면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남성과 여성의류 전반에 걸쳐 세계적으로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칼 라거펠트의 제품은 최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칼 라거펠트의 아이웨어는 구조화된 스타일과 함께 정교한 디테일이 표현되어 그의 개성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다.
그의 아이웨어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빈티지’라고 할 수 있으며 그는 이 빈티지 스타일을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하여 아이웨어에 반영시켰다.